노원구 뇌병변장애인 지원기관 업무 협약 체결

뇌병변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 약속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관장 송주혜)은 지난 9월 25일 노원구 내 뇌병변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기관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 하계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오명진), 비전꿈터(센터장 유정경)로, 노원구 거주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현안 해결을 목표로, 분기별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각 기관은 직원 교육, 보조기기 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비전꿈터 유정경 센터장은 “각 기관 지원 서비스의 강점을 공유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본 협약을 추진하였다. 물적·인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연화 관장은 “최중증 뇌병변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네트워크가 담당자와 기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오명진 센터장은 “종사자의 업무환경이 좋아야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자 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정보교류 및 정서적 교류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주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뇌성마비 단종 복지관으로 여러 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네트워크를 통해 당사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사 원본: 

노원구 뇌병변장애인 지원기관 업무 협약 체결노원구 뇌병변장애인 지원기관 업무 협약 체결 - 노원신문 (newsk.com)

 

추가 기사 원본:

노원구 뇌병변장애인 지원기관 4곳, 노원구 장애인 가정 지원에 맞손 < 서울 < 지역소식 < 기사본문 - 한국장애인신문 (koreadisablednews.com) 

• 목록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