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업체들의 신용리스크가
조회조회3회 작성일작성일24-12-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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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용스프레드 확대는여천NCC를 비롯한 석유화학업체들의 신용리스크가 불거진 것과도 맞물린다.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도 이달 11일여천NCC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0(부정적)'에서 'A-(부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등급 하향으로여천NCC가 발행한 회사채 7050억원 조기상환(기한이익상실).
범용 석유화학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여천NCC, 효성화학 등은 2022년부터 매년 수천억원대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해외 사업장 매각에 이어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고군분투중이다.
효성화학은 부채를 줄이기 위해 그나마 이익을 내고 있던 반도체용 특수가스 사업부를.
여수시장 표창은 어업회사법인여수새고막㈜에 돌아갔으며, 여수상공대상 경영부문은 장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부문은 염규장여천NCC㈜ 부장이 수상했다.
또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은 지역 산업계와 여수상공회의소의 협력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또 올해 3분기까지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LG 화학과 롯데케미칼,여천 NCC의 공장 가동률은 평균 80%를 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전남도 국세징수의 60%가량을 차지하는 여수시의 지난해 국세징수는 2021년 대비 40.
3% 감소한 3조4천억원으로 추락했다.
여수산단의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는 올해 전년 대비.
여천NCC신용등급도 최근 'A/부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대외적으로는 내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대한 리스크도 존재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가 국내 기업에는 사실상 비우호적일 수밖에 없어서다.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악재다.
LG화학·롯데케미칼·여천NCC의 에틸렌을 만드는 나프타크래커 공장 가동률은 올해 3분기까지 평균 8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직면한 불황의 영향은 해당 기업에 그치지 않고 모회사의 위기까지 불러오기도 했다.
롯데그룹의 경우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롯데케미칼의 타격으로.
[여수상공대상 수상자 명단] ▲경영부문 : (주)하이테크엔지니어링 장영 대표이사 ▲지역사회공헌부문 :여천NCC(주) 염규장 부장▲산업평화부문 :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 김정환 지부장 ▲산업안전부문 :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 ▲언론부문 :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석훈 부국장, 남해안신문 .
대표 기업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여천NCC의 공장 가동률은 올해 3분기까지 평균 80%를 넘지 못하고 있다"면서 "조속히 산업 위기 대응 지역으로 선포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버틸 힘이 그나마 남아 있을 때 정부의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더 이상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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