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조회조회3회 작성일작성일24-12-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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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4일 국회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탄핵 국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절차가 지연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난 3일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하는 국회본회의장이 아닌 국민의힘 당사로 모이도록 해 윤석열 등의 내란 실행 행위를 용이하게 한 내란 공범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덧붙였다.
민변은 "피고소인들은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에 따라 헌법 및 법률의.
국민의 요구이고 헌법 명령”이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후 그는 최근까지 외부 일정을.
당시본회의장분위기도 무거웠죠? <질문 4> 국민의힘은 탄핵 후폭풍에 직면했습니다.
'한동훈 지도부'는 해체 수순을 맞았지만 한 대표는 당 대표직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향후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5> 한동훈 대표, 정치입문 1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나와 총 195명이 찬성했던 걸 감안하면, 국민의힘 찬성표가 3표에서 12표로 증가한 맥락이다.
안철수 의원은 1차와 2차 모두 투표 전 공개적으로 찬성 표결을 행사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특히 1차 표결 땐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표결 불참을 위해 퇴장한 가운데 당에서 유일하게 국회본회의장에 남았다.
실제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7일 국민의힘이 국회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불참하면서 의결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지 못해 한 차례 폐기됐다.
그러나 유 전 이사장은 2차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에는 팟캐스트 '매불쇼'에 출연해 "51대 49로 가결될 거로 본다"고 밝혔다.
본회의장에 모인 의원들은 “당장 개의해서 계엄 해제 요구안을 상정하라”며 재촉했지만, 우 의장은 “절차적 오류 없이 의결해야 한다.
아직 안건이 안 올라왔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밖의 상황을 잘 안다.
이런 사태엔 절차를 잘못하면 안 된다.
비상한 각오로 다 바쳐서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윤 대통령이 “(국회본회의장) 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는 등의 구체적인 위법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여권에서도 ‘탄핵 불가피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수습책으로 윤 대통령의 조기 하야를 전제로 한 ‘질서 있는 퇴진’을.
특히 1차 탄핵안 투표 때 대부분본회의장에서 퇴장했던 국민의힘 의원들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본회의장에 남아 있던 유일한 국민의힘 의원이다.
2차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7명의 국민의힘 의원 중 1명이기도 하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은 “이거 인종차별 아니냐”.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본회의장에서 " '대통령(윤석열) 탄핵소추안' 2차 표결 결과 총 투표수 300표 중 '가 204표', '부 85표', '기권3', '무효 8표'로 가결됐음"을 선포했다.
시민들이 열흘 이상 지켜 온 차가운 아스팔트를 박차고 일제히 일어나며 "국민이 이겼다"며 환호를 질렀다.
시민들은 '탄핵'를 촉구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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