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과 분쟁 중인고려아연이 반격에 나
조회조회17회 작성일작성일24-09-2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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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을 두고 MBK파트너스·영풍과 분쟁 중인고려아연이 반격에 나섰다.
고려아연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이 공식 석상에 나와 장형진 영풍 고문의 경영 무능력을 집중적으로 공격한 것이다.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가져간다면 지난 50년간 쌓아온 핵심 기술이 해외 자본에 유출될.
울산 각계각층에서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주식 갖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고려아연의 위기는 울산의 안정적인 일자리뿐 아니라 수소·이차전지.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영풍정밀고려아연에 이어 영풍정밀(036560) 사외이사들도 입장문을 내고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순원, 홍석주, 이한종 영풍정밀 사외이사는 24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영풍과 동일인 장형진이 사모펀드를 앞세워 진행 중인 공개매수에.
[사진 영풍정밀 홈페이지 캡처] 영풍정밀 사외이사 3인이 영풍과 동일인 장형진 고문의 사모펀드를 앞세운고려아연지분 공개 매수 시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24일 영풍정밀에 따르면 정순원·홍석주·이한종 사외이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추진중인 이번 공개매수는 오로지.
지난 13일 사모 펀드 MBK·영풍 측이고려아연지분 공개 매수를 시작한 이후.
일본제철이 밝힌 지분 전량 매각 이유는 자본 효율 향상이지만, 시장에선 US스틸 인수를 위한 자금 확보라는 평가가 나옴 □ '고려아연지키자'··· 울산 각계 1인 1주 갖기 운동 -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이고려아연지분 확보에 나선 가운데,고려아연제련소가 있는 울산 각계에서.
영풍은고려아연이 석포제련소의 폐기물을고려아연에 떠넘기려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강력 반박했다.
김 시장은 또 최근 이슈가 되는고려아연의 사모펀드 인수와 관련해 여권 지도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김 시장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고 당정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또 최근 이슈가 된고려아연사모펀드와 관련해 산업수도 울산의 수장으로서 여권 지도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수소특화단지 지정 △언양-범서(다운) 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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