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이 이 정도라면 이젠 끝
조회조회22회 작성일작성일24-09-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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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친 축구의 ‘리더 그룹’(협회)이 이 정도라면 이젠 끝났다.
”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현안 질의에 출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에서 “정몽규 체제는 끝나는 게 맞다”며 작심 발언한 박문성 해설위원이 유튜브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박 위원은 25일 유튜브 채널 ‘달수네 라이브’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왼쪽)과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24일 국회에서 열린문화체육관광위원회전체회의에 출석, 대화를 하고 있다.
[박문성 / 축구 해설위원(어제)] "'정몽규 회장 체제가 끝나는 게 맞구나'라고 하는 걸 다시 한 번 좀 느꼈습니다.
"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하자가 없다는 정몽규 축구협회장 말에 서글프고.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감독 선임 과정 논란 등에 대한 현안질의가 진행됐다.
홍명보 감독은 증인으로, 박주호 위원과 박문성 위원은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홍명보 감독이 입장해 자리로 가는 중 박주호 위원이 먼저 일어나 악수를 청했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어제(24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현안 질의에서 안세영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에는 물집이 잡히거나 터져서 고통스러워 보이는 안세영의 양쪽 발 모습이 담겼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과거 신발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했는데, 후원사 물품을 강제하는 협회 규정.
[민형배/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 : (해당 전력강화위원은) 기사가 발표되기 전까지 외국인 감독 후보 2명 중 한 명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홍명보 감독에 대한 동의는 생각하지도 않았다.
] 의혹을 부인하던 이 이사는 억울하다며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현안질의에서 축구협회를 둘러싼 공방이 오갔습니다.
축구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여부를 가리는 것이 주된 사안이었는데요.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감독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고, 모두 사임할 생각이 없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축구협회(KFA)를 상대로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본부총괄이사, 박주호 전 국가대표, 박문성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회장, 홍 감독, 이 기술이사는 대망신을 당했다.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과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지난 24일문화체육관광위원회전체회의에서 소신을 굽히지 않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박주호 전 위원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거듭 의문을 제기했고, 박문성 위원은 축구협회의 무능함을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축구 팬들은 두 사람의 속이 뻥 뚫리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문화체육관광위원회현안 질의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발언 때문이다.
정 회장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홍명보 감독 경질 때보다 지금 여론이 더 약하다고 보는가"라는 한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왜 국회에 불려왔는지, 왜 국민들이 분노했는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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