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조회조회1회 작성일작성일24-12-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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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지난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약 2시간 후 4일 오전 1시경 국회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이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국민께 불안과 불편을 끼쳤다"고 말했다.
민주당은국민의힘이 이날 표결 예정인 윤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 당론을 정하자, 여당이 탄핵안 표결에 불참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이탈표를 끌어내기.
국민의힘은 이같은 의사일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에서 본회의 안건 표결 방식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건희 특검법은국민의힘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할 경우 야당 의원들만으로 처리할 수 있다.
대통령 탄핵안은국민의힘의원들이 표결에 불참하면 무산된다.
이에국민의힘으로선 본회의에 참석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놓인 상황이다.
향후 국정운영에 대해선 당에 일임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국민의힘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책임총리제와 비상관리 내각이 꾸려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냈던 조경태국민의힘의원(6선)이 7일 오전 비공개 의총에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국민의힘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의총에서 조 의원은 탄핵 찬성을 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국민의힘당직자가 윤 대통령의 담화 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임기를 비롯한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국민의힘에 일임 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담화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가 예정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국민의힘당직자가 윤 대통령의 담화 발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임기를 비롯한 거취 문제를 당에 일임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국민의힘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끝난 직후 "대통령이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에 대해 당에 일임한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수행 불가능한 상황이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을 논의하고.
국민의힘한동훈 대표는 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담화가 끝난 후 취재진에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하고 고민할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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