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 사장
조회조회2회 작성일작성일24-1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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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에 사장급 최고기술책임자(CTO) 보직을 신설했다.
메모리·파운드리제조기술센터장, DS부문 제조&기술담당 등을 지낸 반도체 공정개발 및 제조 전문가인 남석우 사장이 CTO를 맡아 기술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다.
삼성전자파운드리사업부와 핵심 파트너사들이 최근 미국에서 현지 고객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첨단파운드리사업 확장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잠재 고객사가 밀집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반도체 사업의 또 다른 축인파운드리에서의 실적 부진은 더욱 심각하다.
올해 3분기에만 1조원을 훌쩍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시장.
여기에 경쟁사파운드리업체인 TSMC와의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맞춤형 HBM 사업에서 자체 성과가 미진할 경우 '적과의 동침'도 불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메모리·파운드리사업 수장을 새로 배치하고, 사업 전략의 다각화에 나서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파운드리시장 주도권 쟁취 등 '새로운 반도체 50년'의 역사를 위한 포석을 새로 제시했다.
올해 삼성전자 인사와 조직개편은 메모리 경쟁력 회복에 방점을 찍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매출 기준)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분기 매출도 글로벌 톱10파운드리중 유일하게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중국 경쟁 업체들의 맹추격에 앞으로 '파운드리2위' 자리 유지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관측된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부 혁신이 절실해진 가운데, 삼성전자는 메모리·파운드리사업 수장을 새로 배치하고 사업 전략 다각화에 나서면서.
또 2017년에는파운드리사업부를 출범, 글로벌파운드리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며 TSMC와의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기존 제조&기술담당 조직은 메모리 사업부와파운드리사업부 전담 조직으로 각각 나눠 사업별 공정 기술 전문성을 강화했다.
파운드리사업부에는 이례적으로 '미국통' 한진만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과 '기술통' 남석우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2명을 배치, 글로벌 고객사 확장과 선단공정의 안정적인.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의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점유율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TSMC는 65%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차지한 반면 삼성전자는 처음 10% 아래로 떨어졌다.
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파운드리시장 점유율은 9.
3%를 기록하며 2분기(11.
대만 주요파운드리TSMC가 미국 애리조나 신규 팹에서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양산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이번 논의가 현실화되는 경우, TSMC는 미국 내파운드리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TSMC는 현지 공장에서 애플, AMD 등을.
핵심인 메모리사업부장과파운드리사업부장은 교체했지만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임하는 등 기존 전영현호 체제에 힘을 싣는 인사로 정리됐다.
DS부문 경영전략담당(김용관 사장)도 신설해 반도체 집중 지원에 나섰다.
전 부회장과 함께 삼성전자 투톱으로 불리는 한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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