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한 지난 3일방첩사령부와 협조해
조회조회2회 작성일작성일24-12-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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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방첩사령부와 협조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주요 정치인을 체포하라고 자기에게 지시했다는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김 의원 전언을 정리하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홍 1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라며 "국정원에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방첩사령부를 도와서 지원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고 지시했다고 김 의원이 전했다.
홍 차장은 여인형방첩사령관에게 전화로 체포 명단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 차장이 기억하는 순서로 "이재명, 우원식, 한동훈, 김민석, 박찬대, 정청래, 조국, 김어준, 김명수(전 대법원장), 김민웅(김민석 의원의 형), 권순일(전 선관위원장)"이 있었고, 또 한 명의 선관위원을 불러줬는데 기억을 못.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젯밤(5일) 지난 계엄령 선포 당일(3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정치인들 등을 반국가세력이라는 이유로 고교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부 사령관에게 체포하도록 지시했던 사실, 윤 대통령이 정치인들 체포를 위해서 정보기관을 동원했던 사실을.
홍 차장은 윤 대통령의 명령을 받고 여인형방첩사령관과 통화를 진행했다.
홍 차장은 "뭘 도와주면 되겠냐 물었고 여 사령관은 "체포조가 (국회에) 나가 있는데 소재 파악이 안된다"며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주며 위치추적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홍 차장이 밝힌 체포자 명단은 ▲이재명.
김병기 의원의 전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 홍 1차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며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방첩사령부를 도와서 지원하라.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고 말했다.
홍 1차장은 이후 여인형방첩사령관에게 전화를.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우선방첩사령부를 도와서 지원하라.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고 말했다.
홍 1차장은 이후 여인형방첩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윤 대통령 지시 사항을 전달했고, 여 사령관은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주며 검거를 위한 위치 추적을 요청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나 여인형방첩사령관 등 주요 수사대상 상당수가 고위 군 장성임을 고려한 조처로 해석된다.
특수본 전체 규모나 사무실 위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검찰이 특수본을 설치한 것은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이후 8년 만이다.
2016년 10월 27일 출범한 특수본은 당시 이영렬.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테니 우선방첩사령부를 도와서 지원해라.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고 말했다.
이에 홍 차장은 알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홍 차장은 여인형방첩사령관에게 전화해 윤 대통령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여 사령관은 체포 대상자 명단을 불러주면서 검거를 위한.
홍 차장은 "이후 (여인형)방첩사령관과 통화했고 그는 '일단 국회는 경찰을 통해 봉쇄하고 있다.
검거 지원을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대표,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민주당 의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방송인 김어준 씨 등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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