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히 밝히지 않았다면서 “계엄령
조회조회1회 작성일작성일24-12-0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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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담화에서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 “종북반국가 세력척결”, “자유 헌정질서 수호”를 거론했지만 ‘위협’에 대해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면서 “계엄령은 자신의 가라앉고 있는 대통령직을 구하기 위한 무모한 도박의 흔적이 있었다”고 평했다.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관련해서 "반국가세력의 선거 개입에 의한 종북좌파 거대 야당의 탄생이 이 모든 사달의 근원" 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너희가 우파라면 대안이 있을 때 대통령 탄핵을 논하라!" 라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은 "지난 밤 윤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 계엄 선포는 5·18 당시를 연상케 했다"며 "권한을 남용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반국가세력으로 몰아세웠다.
비상 계엄 선포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재혁 유족회장도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정국정운영을.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밤 10시 30분쯤 전격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라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의 주요 원인으로.
사설은 윤 대통령의 친북반국가 세력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실존적 위협에 직면하지 않았다며 계엄령을 정당화할 만한 북한군 병력 이동이나 동원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사설에서 한국 민주주의는 윤 대통령의 진의가 분명치 않은 계엄령 선포를 신속하게.
이어 “그들의 계엄 포고문에 나타나 있듯 국회를반국가 세력으로 보고 척결하겠다는 표현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계엄이 기본적으로 김건희(여사)와 그 범죄 세력의 방탄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그 동기가 그대로 살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동기가 드러났고,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더.
진보당은 "비상계엄이 해제된 지금, 신속히 집행되어야 할 것은 윤석열과 국방장관 김용현에 대한 '내란음모 현행범 체포'"라면서, "패악질을 일삼은 대한민국 망국의 원흉반국가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5분경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사설은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담화에서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 "종북반국가 세력척결", "자유 헌정질서 수호"를 거론했지만 '위협'에 대해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면서 "계엄령은 자신의 가라앉고 있는 대통령직을 구하기 위한 무모한 도박의 흔적이 있었다"고 평했습니다.
사설은 한국의 계엄법에 명시된 언론.
대통령실로 올라가는 많은 정보 중 윤 대통령이 입맛에 맞는 정보만 취사선택하면서반국가단체와 종북세력에 대한 위기감을 과도하게 갖게 됐고, 결과적으로 국민 대다수가 납득하기 어려운 돌발 계엄을 선포할 만큼 균형감을 잃게 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친윤계 의원 중 다수도 이날 새벽 계엄해제 요구안.
윤 대통령은 담화문을 통해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4일 새벽 1시께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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