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에겐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문자를
조회조회2회 작성일작성일24-12-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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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이 여의도에 위치한 LG전자는 만에 하나 사태에 대비해 필수 인력만 출근하고 나머지 임직원에겐재택근무를 권고하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긴급 사장단 회의를 열고 "비상 경영 상황에 준하는 인식을 가지라"며 "환율 등 재무 리스크를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비자 발급 등 영사업무를 중단하고 직원들의재택근무도 확대했다.
주한 일본대사관은 계엄 선포 직후 자국민들에게 "향후 발표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발송했다.
현재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스라엘 외무부도 한국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방문을 재고하라.
미 대사관 직원들은 4일재택근무를 하고 자녀들도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영국 외무부 역시 국가별 여행 권고에서 한국에 대해 "계엄 선포 후 진행 중인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정치적 시위를 피하라"는 경고문을 게재했다.
이후 계엄이 해제되자 "광화문과 대통령실(삼각지), 국회(여의도) 일대에서 시위가.
▶ 인터뷰 : 시민 / 경남 창원시 - "정치적으로 풀어야 하는데 왜 이게 군사 시대 때 있었던 걸 다시 꺼내는지 좀 안타까웠습니다.
" 국회 근처에 본사를 둔 일부 기업은 여의도 일대 교통혼잡과 임직원 안전이 우려된다며,재택근무안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직원재택근무권고…기업들 ‘초긴장’ -반도체·전력망·방폐장법, 국회 통과 사실상 막혀 -전쟁 중인 이스라엘도 “韓 방문 재고를”…여행 위험국 낙인 우려 △사활 건 롯데케미칼 -수익성 낮은 사업 다 팔고…첨단소재 중심 체질개선 고삐 -“티메프 M&A에 새로운 2곳 관심 정상화 위해 PG·카드사.
또한 대사관 직원들의재택 근무를 확대하고, 직원 자녀들의 경우 학교에 출석하지 않습니다.
중국과 영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한 대사관에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 공지가 내려졌습니다.
[로돌포 / 국내 거주 포르투갈인] "(대사관 문자가) 어떤 영향 줄지 걱정됐죠.
가는 곳마다, 걸을 때마다 군인들 검열을.
일부 기업에서는재택근무까지 공지했습니다.
[이민경 / 직장인]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는 자택 대기 명령 연락을 받았는데, 저희 회사는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다들 밤새도록 우리 내일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 시민 불안감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긴급재난안전 문자는 없었습니다.
특히 LG전자 등은 국회의사당과 불과 1.
6㎞ 떨어져 있어 LG트윈타워 본사 근무자들 대상으로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이날 새벽 직원들에게 "비상계엄 관련 여의도 상황이 좋지 않아 트윈타워 동관, 서관 모두재택근무를 권고한다"는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자동차그룹는 환율 등 주요 경제지표.
이에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국내 지사를 통한 현황 파악을 늦추지 않고, 직원재택근무, 피해 현황 파악 등 분주한 모습이다.
4일 새벽 국회 본청에 진입한 군 병력이 국민의힘 당대표실쪽에서 본회의장 으로 진입하려 하자, 국회 직원들이 소화기를 뿌리며 진입을 막고 있다.
[연합] 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일부 외국계 기업은 한국법인 직원을 대상으로재택근무를 권고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법인인 한국GM을 필두로 프랑스 르노그룹 산하 르노코리아 등 국내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외국계 기업들은 한국 정국 상황을 주시하면서 본사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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