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 대표는 계엄령을 '민주주
조회조회4회 작성일작성일24-12-0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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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는 계엄령을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며 "국회는 즉각 계엄 해제를 결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3일 밤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에게 직접 연설하며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국회는 여야 합의로 긴급 본회의를 소집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4일 오전.
윤 대통령은더불어민주당의 거듭되는 탄핵 시도와 내년도 예산 삭감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이날 오전 1시쯤 비상계엄령에 대한 해제 결의안을 재석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 민주당, 계엄군 이재명 대표실에 난입하려.
시민들 국회 앞 대치 계속더불어민주당은 4일 새벽 3시 15분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이재명 대표실에 난입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4일 이용우더불어민주당공동법률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특임대와 공수부대를 동원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을 구금하려는 계획을 실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창문까지 깨가며 국회의사당에 진입한 무장 군인들이 물리력을 행사하려 한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먹고 사는 문제를 먼저 해결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의 정책 노선 슬로건이다.
이 대표는 2024년 7월 당대표 연임 출마 선언에서 "먹사니즘이 유일한 이데올로기여야 한다"면서 자신의 실용주의 철학을 강조했다.
경제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표가 유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극비로 진행된 비상계엄 선포 긴급 브리핑에서더불어민주당의 거듭되는 탄핵 시도와 내년도 예산 삭감을 “내란을 획책하는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후 군은 계엄사령부로 전환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국회에 진입한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특수임무대가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포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제1야당인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만으로도 재적의원 과반을 차지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은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강행한 이유를 두고 추측만 무성한 상황이다.
대통령실은 4일 심야까지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당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새벽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윤 대통령 탄핵 논의를 위한 조율에 들어갔다.
정치권에서는 “미치광이”(천하람 개혁신당 의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이성적인 정치적 자폭 행위로 본다.
당장 3시간도 버티지 못하고 끝난 비상계엄을 윤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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