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조회조회3회 작성일작성일24-12-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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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선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달라”고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저녁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4일 밤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계엄군이 국회 본청으로 진입하고 있다.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한다”며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기존 업무와 국정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하고 있다.
기재부는 언론공지를 통해 "밤 10시40분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참여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가 개최된다"고밝혔다.
현재 다른 의료기관에 취업해 일하고 있다.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포고령 이행과 관련 내용은 곧바로 논의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밝혔다.
윤 대통령은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밝혔다.
배우 김지우도 뉴스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살다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보다니…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이게 무슨…"이라며 혼란스러운 심경을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밤 10시 24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정부가 무제한 유동성 공급 등 가용 가능한 시장안정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밝혔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이날 이후로 F4회의를 매일 개최, 위기 관리 체계를 상시화하겠다고밝혔다.
비상계엄 선포 후 외환시장은 출렁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해 4일 오전 전간부가 참석하는 시장상황 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밝혔다.
긴급회의는 앞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
독재 군사 정권으로 시간을 돌렸다"며 "45년 만에 선포된 윤석열 계엄은 반헌법적 폭거다.
윤석열이 부른 저항, 금속노조는 선봉에 나선다"고밝혔다.
이어 "각급 단위 비상 회의를 소집하고 조직적 지침을 정하고 투쟁으로 민주주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언론공지를 통해 "민원인이나 일반인 등 출입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고밝혔다.
다만 출입증을 소지한 사람은 기존과 같이 출입이 가능하며 각 청사 입구에서 신원 확인 후 출입이 가능하니 신분증도 함께 소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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