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오는 19일
조회조회1회 작성일작성일24-12-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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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의 이사회가 3인 연합과 형제 측의 5대 5 구도가 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오는 19일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앞두고 열리는한미사이언스이사회에 이목이 집중된다.
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한미사이언스임시주총에 이어 이달 19일에 한미약품 임시주총이 열린다.
반면 경영권 분쟁 중인한미사이언스와 마찬가지로 '중립'을 택할 경우 무게 추는 MBK·연합 쪽으로 기울어진다.
일단 양측 모두 주주명부 폐쇄 전까지 지분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수는 이달 들어 치솟은 고려아연 주가다.
80만 원대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단숨에 14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당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소액주주들을 설득하지 못해 OCI와의 통합은 실패했지만 적지 않은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한미사이언스지분 5.
0%를 확보해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라데팡스는 최대주주단의 주요 일원으로서 일부 대주주의 과도한 개인부채 부담 및 불안정한 지배구조 이슈로 주주 가치가 심각히 훼손되고 있는한미사이언스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경영 정상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라데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기관 킬링턴 유한회사는 송 회장과 임 부회장, 임성기재단.
모녀(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임주현 한미약품 부회장) 대 장·차남(임종윤 한미약품 대표·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 구도로 재편된 한미약품 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지난달한미사이언스임시 주총에서 형제 측이 사실상 모녀 측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기.
한미약품그룹 지주사한미사이언스경영권을 두고 벌어지는 오너가 형제(임종윤한미사이언스사내이사·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와 모녀 측 3인 연합(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간 분쟁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어느 한쪽도.
라데팡스는 “현재한미사이언스의 최대 주주단인 3자 연합은 4자 연합으로 확대 재편성됐다”며 “3자 연합과 이사회 구성, 의결권 공동 행사와 우선매수권(ROFO), 동반매각 참여권(태그얼롱) 등의 주요 내용을 담은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라데팡스는 이를 통해 ‘최대 주주단’인 4자 연합과.
이로써 그동안 '3자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임종윤한미사이언스사내이사와 임종훈한미사이언스대표 등 '형제 연합'의 입지는 한층 좁아질 전망이다.
라데팡스는 2일 3자 연합과 이사회 구성과 의결권 공동행사, 우선매수권(ROFO),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 등의 내용을 담은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당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소액주주들을 설득하지 못해 OCI와의 통합은 실패했지만 적지 않은 자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한미사이언스지분 5.
0%를 확보해 직접 경영에 참여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한미사이언스대주주 연합이 '4자연합'으로 확대됐다.
깜짝 우군으로 등장한 사모펀드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와 주주간 계약을 맺으면서 동맹 관계를 굳게 다졌다.
지난달 28일 열렸던한미사이언스임시주주총회에서 5대 5 이사회 전열을 만든 이후 나흘만에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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