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뒤 주말엔 제주와 남해안에 영향
조회조회6회 작성일작성일24-10-3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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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태풍'콩레이'가 대만을 통과한 뒤 주말엔 제주와 남해안에 영향을 미칠 걸로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21호 태풍'콩레이'북상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최대풍속 47㎧, 강풍반경 450㎞ 규모로 대만을 지나간다.
태풍'콩레이'가 대만을 관통하며 힘이 크게 약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는데요.
다만, 태풍이 끌어올린 비구름대가.
강한 세력으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콩레이'입니다.
콩레이는 대만 내륙을 관통한 뒤 중국 상하이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힘이 크게 약해질 전망입니다.
강력 태풍'콩레이'는 피했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내일(1일)과 모레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한 비바람을 몰고 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아침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며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제21호 태풍'콩레이'가 내달 1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21호 태풍'콩레이'북상에 대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이날 최대풍속 47㎧, 강풍반경 450㎞ 규모로 대만을.
타이완에 상륙한 태풍'콩레이'는 모레 새벽쯤 온대저기압으로 약해지겠지만, 많은 양의 수증기를 한반도 쪽으로 밀어 올리겠습니다.
지금 일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시작된 비는 내일 아침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밤 제주도에는 시간당 30~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태풍 ‘콩레이’ 한반도로 북상 시간당 30~50㎜ 내리는 곳도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1일 제주와 남부 지방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 남쪽 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는 1일 제주와 남부 지방 전역에 비를 뿌리겠다.
타이완에 상륙한 태풍'콩레이'의 간접 영향으로, 오늘 밤 서해안을 시작으로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 오전까지 40에서 60밀리미터로 남해안과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초속 20미터 안팎의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현재 타이완에 상륙한 태풍콩레이는 모레쯤 온대저기압으로 소멸되겠지만, 저기압이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내일과 모레 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이틀 동안 예상되는 비의 양이 제주 산지에 최고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에 최고 150, 남해안에도 최고 80mm 이상이 내리겠습니다.
태풍'콩레이'가 한반도에 상륙하지 못하고 소멸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후 3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에서 북진 중인 태풍은 11월 2일 오전 3시께 중국 상하이 부근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하겠다.
'매우 강' 상태인 강도고 타이완을 통과한 후 1일 오후부터 급격히 힘을 잃겠다.
제21호 태풍콩레이의 간접 영향과 우리나라 쪽에 자리한 찬 공기가 충돌하며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다.
1일 새벽 경남서부와 경남중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 6시~낮12시에 도내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2일 오전6시~낮12시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20~60㎜로 남해안에는 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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