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기업 경영을 법원에
조회조회2회 작성일작성일24-12-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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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준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은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되면 비상장 기업들의 상장 동기가 없어지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위축되고, 결국은 기업 경영을 법원에 맡기게 된다"며 "'판사님을 회장님으로 모셔야 되겠다'는 이야기가 우스갯소리로만 들리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박일준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Ⅱ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상법 개정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 재계 "상법 개정, 투자 위축 불러올 것"…밸류업 효과도 '의문' 이날 참석한 재계 인사들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상법.
박일준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은 "상법 개정이 중소·중견기업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 자금을 경영권 방어에 사용해야 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장기적인 의사결정에 방해가 된다는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김동욱 부사장은 엘리엇 펀드.
19일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22대 국회 첫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법안 심사를 앞두고 건의한 경제 분야 입법 과제는 23개로 조사됐다.
이 중 여야 모두가 공통으로 법안을 발의했지만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은 12개다.
'반도체 특별법'이 대표 법안으로 꼽힌다.
이는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R&D).
한편 부산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부산시교육청 협약 꿈담기 진로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재계 입장을 대변한 박일준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은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되면 비상장 기업들의 상장 동기가 없어진다"며 "결국 주식시장이 위축되고 기업 경영을 법원에 맡기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2019년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현대차그룹의.
재계 대표자로 나선 박일준대한상공회의소상근부회장은 “이사의 충실의무가 확대되면 비상장 기업들의 상장 동기가 없어져 주식시장은 위축되고, 결국 기업 경영을 법원에 맡기게 된다”며 “판사님을 회장님으로 모셔야 하겠다는 이야기가 우스갯소리로만 들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1사 1교 금융교육, 금융역사관 운영, 부산시교육청 협약 꿈담기진로체험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기부사업 분야 16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으며, 교육부와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사진 왼쪽 첫번째),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사진 왼쪽 세번째) 및 수상자들이 18일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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