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에서 약화된열대저압부예상 경로.

중국에 상륙했던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에서 약화된열대저압부가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다.

이열대저압부는 20일 현재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에 위치해 있는데, 동북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21일 오전에는 흑산도.

한반도를 향해 진로를 잡았던 제14호 태풍 '풀라산(PULASAN)'이 중국 내륙에서열대저압부로 약화했습니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 북서쪽 약 120km 부근 육상에 있던 태풍 풀라산이 세력이 약화해 제33호열대저압부로 변질됐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하루 정도 이르게.

제14호 태풍 '풀라산'이 20일 오전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하지만 풀라산 후신인열대저압부가 한반도를 향해 방향을 틀어 이동하면서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풀라산 후신열대저압부는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20km 부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풀라산은 오늘 중으로 최대 풍속 초속 15m의열대 저압부로 약화되지만 그 상태에서 진로를 오른쪽으로 확 틀면서 중국을 빠져나와 한반도 남부 쪽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이어 제주도 서쪽 170km쯤 해상에 도달하는 내일 오후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은 풀라산 후신인열대저압부(TD)가 21일 남부 지방에 강한 비바람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풀라산 후신열대저압부는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20㎞ 부근 육상에서 시속 18㎞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은 1000h㎩, 최대풍속은 시속 54.

기상청은 이 태풍이열대저압부로 바뀌면서 제주와 남부지역에 예상보다 강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9월 20일 오전 10시 전남 등 전국 곳곳에 호우특보와 풍랑특보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 기준 제주도와 전남 장흥군에 호우경보를 발효하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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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태풍 풀라산이 중국 상하이에 상륙,열대저압부로 약화했으나 돌연 C자 커브로 진로를 크게 변경해 대한민국으로 향할 전망이다.

앞서 비슷하게 상하이로 북서진했던 13호 태풍 버빙카가 계속 북서진해 중국 내륙에서 생을 마감한 것과 다르다.

▶우리 기상청은 20일 오전 10시 30분 예상경로 업데이트를.

이미지 출처 기상청 15일 오후 9시경 발생한 제 14호 태풍 풀라산(PULASAN) 은 20일 오전 9시경 중국 상하이 서북서쪽 약 120km 부그 육상에서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14호 태풍 풀라산은열대저압부로 약화된 이후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향후 이동경로는 유동적이다.

기상청은 태풍 풀라산이 20일 오전 9시 상하이 서북서쪽 부근에서열대저압부로 약화됐고, 이후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틀어 밤 사이 상하이 북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1일 오후쯤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밤 9시쯤 통영 서남서쪽 약 10km 부근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후 3시를 기점으로열대저압부로 약화된 태풍은 중국 상하이 북서쪽 약 150km 부근에서 한반도 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할 예정이다.

이어 예상대로면 21일 오후 3시에는 진도 서남서쪽 약 170km 부근 해상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이때 태풍의 중심기압은 1000hPa에 가까운 약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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