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새내기주인스피언주가가 연일 뒷걸음질 치고 있다.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069.

1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인스피언주가는 전날 8520원으로 거래를 마쳐 공모가(1만2000원) 대비 29% 하락했다.

지난달 18일 상장 이후 기록한 최고가.

한국투자증권은 시장의 화제를 모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IPO를 대표주관한 것을 시작으로 성우(458650),인스피언(465480), 에이럭스 등도 대표주관해 208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선 KB증권이 주관실적 877억원으로 2위에 올랐다.

청라 skv1

당초 IPO 주관실적에서는 KB증권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지난 9월 공모 예정이었던인스피언, 셀비온, 와이제이링크, 루미르, 웨이비스, 한켐이 모두 지난달 말 상장을 완료했으며 에이치이엠파마는 5일 상장한다.

그러나 올해 내내 불었던 공모주 열풍은 잠잠해졌는지 대체로 성적이 부진하다.

지난달 상장한 10건의 IPO 중 첫날 장중에나마 따블(공모가의 2배로.

주가가 상승한인스피언과 루미르, 한켐도 상장 후 약세 전환했다.

지난 3일 기준 10개 종목 전부 공모가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IPO 기업들의 공모가 상향이 독이 되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10개 종목 중 루미르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을 제외한 8곳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 대비 20% 이상.

한켐의 주가는 한 주간 24.

58% 내린 1만2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별다른 악재나 공시는 없었다.

58%), 티움바이오(-19.

26%), 모비데이즈(-19.

22%) 등의 주가가 크게 내렸다.

(출처=더벨 리그테이블) 하반기에도 넥스트바이오메디컬, 티디에스팜,인스피언, 성우, 에이럭스 등 다수의 딜들을 주관하며 IPO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연말까지 1위를 두고 한국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두 하우스가 연말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필자는 딱 5분을 투자해 공모주 청약(셀비온,인스피언)을 신청했다.

실현한 수익은 청약 수수료 각 2000원을 제외하고 12084원이었다.

지난 1월부터 10월 16일까지 공모주 중 시초가 기준 마이너스인 곳은 단 3곳(뱅크웨어글로벌,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아이스크림미디어).

만약 2024년에 모든 공모에 1주씩.

와이제이링크와인스피언이 코스닥 시장에 동시 상장했다.

하루에 상장하는 기업이 두 개인 경우, 한 종목만 유달리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7% 상승하는 동안 이에이트는 13% 상승에 그쳤고, 와이제이링크가 81.

7% 오르는 동안인스피언은 31.

8% 오르며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투자증권도인스피언, 에이럭스 등 6개 기업이 연내 상장할 계획이다.

3분기 순위가 밀려났던 KB증권도 왕좌를 노리며 칼을 갈고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상반기 대형 IPO였던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성과를 올렸으나 경쟁에서 잠시 주춤하고 있다.

KB증권은 MNC솔루션과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등 대형.

신규 상장한인스피언이 삼성전자의 개인정보 분리 보관 및 파기 등 중요한 솔루션을 관리하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인스피언은 2022년 SAP ERP 솔루션 전용 개인정보 분리보관 및 파기 솔루션을 출시했다.

중요한 점은 법적으로 꼭 필요한 SAP사 ERP를 위한 개인정보 분리보관및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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